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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불법스팸방지 캠페인과 함께하는 플로깅'

KT충남·충북광역본부 임직원 참여

  • 웹출고시간2024.04.19 16:46:45
  • 최종수정2024.04.19 16:46:45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이 19일 플로깅과 함께 불법스팸방지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전 둔산동 일대에서 '불법스팸방지 캠페인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불법스팸방지 캠페인은 휴대폰 스팸 차단기능 활용, 스팸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 응답하지 않기 등 7가지 불법스팸 대응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보이스 피싱 등 신종 사기 피해를 막고 불법스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KT둔산빌딩을 시작으로 샘머리 공원, 지하철역 등 둔산동 주요 거리를 따라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임직원들이 19일 불법스팸방지 캠페인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규현 경영기획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보이스 피싱 등 불법스팸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며 환경보호도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국민기업으로서 보람 있는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불법스팸방지 캠페인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대전에 이어 충청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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