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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 영유아 가정 부모 위한 특강 개최

오는 23일, '내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 훈육' 주제 강연

  • 웹출고시간2024.04.18 10:31:49
  • 최종수정2024.04.18 10:31:49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 영유아 가정 부모 위한 특강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은 오는 23일 10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 충주시 영유아 가정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가치봄 사업은 충청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해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이하 가치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날 특강은 '우리아이 기질맞춤 양육 매뉴얼'의 저자인 정가은 강사를 초청해 '내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 훈육'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1부는 '내 아이가 말을 안 듣는 이유', '기싸움 없이 말을 잘 듣게 만드는 비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2부는 '나의 훈육 스타일 점검', '아이의 옳지 못한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방법' 등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양육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올해 가치봄 어린이집은 '다가치 더높이 보육'(노은병설, 희가로키움, 자이키즈, 자이베베, 코아키즈, 지웰꾸미자란 어린이집)과 '우리동네 다가치 보육'(교현병설, 아름, 아이뜰, 제일풍경채, 푸른뜰, 킨더하우스, 해맑은, 힐스누리 어린이집) 등 2개 그룹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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