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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심서 즐기는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 4월 공연 성료

점심시간 활용 도청 정원서 네페스 루아오케스트라 공연

  • 웹출고시간2024.04.18 17:12:32
  • 최종수정2024.04.18 17:12:32

도심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가 17일 충북도청 정원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의 '도심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 첫 공연이 17일 충북도청 정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심 숲속 힐링 작은음악회는 도민의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역 도심에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 9회 진행되는 이 음악회는 따스한 햇살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와 공감·소통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충북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루아'가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OST 등 8곡을 들려주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일정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행사일 기준 일주일 전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문화이음창 메시지를 통해 공연 내용을 재안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사업추진단(043-224-9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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