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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 실시

괴산 감물면 2개 마을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18 16:18:24
  • 최종수정2024.04.18 16:18:24

장용상(왼쪽 첫 번째) 조합장과 장병일(맨 오른쪽) 지사장이 지난 17일 괴산 감물지역 농업인과 '희망동행 프로젝트' 사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지사장 장병일)는 지난 17일 괴산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과 함께 괴산군 감물면에서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에 기여한 농·축협과 함께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해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와 불정농협은 괴산군 감물면 광지실마을과 남양동마을에 각각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장용상 조합장은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영농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병일 지사장은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농업인 지원은 물론 농촌지역 활력화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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