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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3 11:26:03
  • 최종수정2024.03.13 11:26:03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는 13일 읍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힘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10가구로 시작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용희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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