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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안창근 한국쌀전업농충북연합회장에 감사패

12대 안창근 회장 이임식서 전달

  • 웹출고시간2024.02.22 15:00:24
  • 최종수정2024.02.22 15:00:24

최현수(오른쪽)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안창근 12대 쌀전업농충북연합회장 이임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22일 충북 인삼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 12·1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12대 안창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대 안창근 회장은 (사)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을 6년간 역임했으며, 2022년 충북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도내 쌀 산업 발전과 쌀 전업농 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최현수 본부장은 축사에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 공동체 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영농 여건 악화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공사가 미래 영농 기반 및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쌀전업농충북연합회는 2023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실시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을 통해 12대 안창근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허재영 회장이 취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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