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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지사협, 저소득층 학생 지원사업 시작

제7기 꿈끼쟁이 4명에게 매월 학습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1 14:45:13
  • 최종수정2024.02.21 14:45:13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4년 제7기 꿈끼쟁이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시작된 꿈끼쟁이 지원사업은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방동지사협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꿈끼쟁이 지원을 받고 올해 국립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학생에 대해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꿈끼쟁이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해주는 지사협의 핵심사업"이라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방동지사협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16명의 청소년에게 7천여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직 공무원 합격을 비롯해 국립대 수시전형에 합격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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