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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0:24:06
  • 최종수정2023.10.31 10:24:06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칭)가 30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사회적 경제조직의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칭)가 30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단체는 군내 10개 사회적 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창립해 이범석 ㈜고래실 대표를 발기인 모임 대표로 뽑았다.

회원들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한다.

또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운영에 필요한 사업 정보와 지역 내 조직의 주요 활동을 상호 공유하고, 옥천의 사회적경제 정책 발굴과 홍보에 나선다.

이 단체는 이날 창립기념으로 '민간 주도 지역 기금 조성을 통한 옥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포럼도 열었다.

포럼의 내용은 우리나라 사회적 경제기금 조성과 운영 사례 소개, 지역 기금 활성화 과정에서 직면할 주요 문제, 민간 주도 지역 기금 조성을 위한 지원 기관 소개 등으로 꾸몄다.

이 대표는 "옥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실행을 뒷받침할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발전에 다양하게 도움을 주는 단체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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