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30 15:43:22
  • 최종수정2023.10.30 15:43:22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 회원들이 3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충주시에 39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는 3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충주시에 39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붕개량 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철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는 지난 7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교현2동 지사협에 200만 원 상당의 내복을 기탁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