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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

지도, 나침판 들고 목적지 찾으며 모험심과 도전정신 길러

  • 웹출고시간2023.10.22 14:40:06
  • 최종수정2023.10.22 14:40:06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가족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관은 지난 21일 보건복지타운 일원에서 청소년 가족 등 40여 팀이 참여해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1회 가족사랑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열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연 속에 숨겨져 있는 목표물을 정해진 시간 내에 빨리 찾아오는 스포츠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김병노 관장은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의 대표 행사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고 접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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