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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5 15:50:05
  • 최종수정2023.10.15 15:50:05
ⓒ 대통령실
[충북일보]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 여사는 첫 행보로 2023 핑크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2023 핑크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김 여사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유방암이 무려 4배 이상 증가했음을 상기하며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며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정기 검진,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유방암 발생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진심 어린 격려는 병마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며 "유방암 환우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서 작은 힘이라도 반드시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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