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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축제 방문객 싱싱세종 쌀밥 먹는다

축제장 부근 식당 9곳서 4~6일 제공

  • 웹출고시간2023.08.02 10:51:17
  • 최종수정2023.08.02 10:51:17
[충북일보]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장소를 방문하면 가까운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밥'을 맛볼 수 있다.

세종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축제장소 부근 식당 9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는 지역 쌀 소비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은 축제기간 중 축제장 부근 식당 9곳에서 싱싱세종 쌀로 지은 밥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상표다. 밥맛 좋기로 널리 알려진 삼광 쌀로만 포장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싱싱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면서 안정적인 지역 쌀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와 오는 5일 낮 12시 축제장 인근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 운영 식당은 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 누리집(www.jcwfestival.com) '조치원 맛집지도 한눈에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와 연계해 1주일간 정부세종청사, 신도시 인근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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