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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읽고 싶었던 책… 친구들과 함께 볼게요"

청원초, 수정케미칼 기부금으로 학생 도서 전달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 효과

  • 웹출고시간2023.07.18 16:04:40
  • 최종수정2023.07.18 16:05:14

청원초 학생들이 18일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을 통해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선물받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원초 학생들이 18일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을 통해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선물받았다.

청원초등학교는 ㈜수정케미칼에서 후원받은 500만원 기부금으로 학생들의 희망도서를 구입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입한 도서는 학생 1인당 1권씩 배부돼 1인 1달 1인문고전 독서 활동에 활용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즐거운 책 읽기로 필사, 다양한 토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을 배부 받은 6학년 한 학생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인데 친구들과 함께 읽고 책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출향인사 등의 기부금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사주는 사회공헌 실천 사업이다.

기업이 기부 뜻을 밝히면 교육청이 학교에 기부금을 건네고, 학교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희망 도서를 구매해 학생에게 건네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수정케미칼 장수정 대표, 아이케이 김상문 회장(3천만 원), 에코프로 김병훈 대표(2천만 원) 등이 책기부에 참여해 괴산·보은·청주 지역 초등학생들이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혜택을 누렸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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