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교육청 교육기관 작업장 위험성 평가

학교 등 152곳 대상 9월 말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18 14:09:59
  • 최종수정2023.07.18 14:09:59

학교 근로자들이 위험성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작업장의 안전·보건의무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는 교육기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청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152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리·시설·청소 업무종사자의 작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기계·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 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평가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며 "그 결과를 공유하는 위험성 주지교육도 실시해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위험성 평가를 거쳐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