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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해 복구 현장에 인력 지원

인근 지역 자원봉사자와 군부대 장병도 투입

  • 웹출고시간2023.07.18 13:50:41
  • 최종수정2023.07.18 13:50:41

육군학생군사학교 후보생들이 18일 수해복구 대민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수해복구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며 재난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한 군청 공무원 228명, 군의회 10명, 대한적십자사 괴산군지부 30명, 자원봉사자 10명, 37사단 군장병 194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수해복구 인력은 괴산읍, 감물면,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청천면, 불정면 등 침수 피해가 큰 지역에 우선 투입돼 가옥, 상가, 농작물 등 침수에 따른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군은 18일에도 부서별 필수 인원을 제외한 군청 공무원 230여 명이 대민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근 지역 자원봉사자, 군장병과 민간사회단체 회원들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40명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30명, 37사단 군장병이 매일 수해 복구작업에 투입됐다.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도 18일부터 3일간 간부, 학생 등 1천200여 명이 수해복구에 동참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 피해 현황과 지원 수요를 조사해 봉사자를 꾸준히 투입하겠다"며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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