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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 두리두리영농조합 박해순 대표

오늘도 감초처럼 - 양보와 배려의 행복을 향하여

  • 웹출고시간2022.06.19 15:56:08
  • 최종수정2022.06.19 15:56:08
로컬푸드를 원재료로 '기능성 전통장'을 만들어 온 두리두리영농조합의 박해순 대표가 최근에 '대한민국 한식명장'에 선정되었습니다.

두리두리영농조합은 청주시 청원구 미원면에 위치한 '기능성' 전통장 전문 강소기업입니다.

10여 년째 어르신들을 모시고 된장으로 만든 식사를 대접해 온 박 대표는 전통식품을 기본으로 한 '한식의 세계화'를 오랜 시간 꿈꿔 왔습니다.

남에게 주는 선물은 내게 제일 귀한 것들로 채워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하기보다 나누기를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박해순대표.

장독대에 익혀둔 정을 담아

지역사회 어두운 곳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온 행복한 간 맞추기…

덕분에 힘들게 코로나 감염병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입맛은 더욱 포근함으로 젖어갑니다.

오늘도 농촌의 도시화를 꿈꾸며 노력하는 대한민국 된장녀 당신을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희망얼굴로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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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