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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산사태 대비 철저히"

집중호우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웹출고시간2025.06.24 10:43:57
  • 최종수정2025.06.24 10:43: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집중호우 안전수칙 포스터.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4일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산사태 대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산사태는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준비와 행동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미리 지정된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방송, 재난문자, 기상청 온라인 정보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산사태 예·경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 집중호우로 인해 대피명령이 발령될 경우 지체 없이 산지에서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해야 한다.

전미근 서장은 "산사태가 발생하면 계곡이나 물길이 형성되는 지역은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산사태 방향과 반대되는 높은 지대로 피신해야 한다"며 "예방은 물론, 위기 시 신속한 판단과 대피가 생명을 지키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구조 요청을 해야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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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