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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 박연의 사랑과 삶을 그리다"

'연악, 나의 운명'내달 10일 개봉

  • 웹출고시간2023.07.18 13:54:18
  • 최종수정2023.07.18 13:54:17
[충북일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온다.

군에 따르면 ㈜도화원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을 다음 달 10일 개봉한다.

이 영화의 메인 포스터는 '박연'과 '백아'가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서 있는 모습을 담았다.

조화로운 음률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박연'과 그를 연모하는 '백아'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서정과 서사로 빚어낸 영화다.

박한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박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역사서와 국악 이론, 논문 등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연 선생의 고향인 영동군에 머물면서 다수의 희곡 작품과 대하소설 등을 집필했다.

출연 배우는 정욱, 송민경, 손건우, 박근수 등이다.

박 감독은 "세종대왕 곁에서 그 누구보다 대단한 열정과 민족성을 가졌던 음악가 '박연'이란 인물 자체가 영화의 관람 포인트"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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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