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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주시, 음성군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지원

음성군, 취약계층 배부하기로

  • 웹출고시간2020.05.13 13:48:56
  • 최종수정2020.05.13 15:49:53

13일 조병옥(사진 왼쪽 세번째) 음성군수와 직원들이 자매결연 도시 중국 태주시에서 보내온 의료용 마스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태주시에서 의료용 마스크 1만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태주시는 마스크 1만장과 함께 상자에 '雨·情, 不聚, 近水山, 除无碍!' 글귀를 넣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글은 '비바람이 불어와도 정으로 이겨내니 먹구름이 모일 틈이 없네. 산과 들에 정이 넘쳐나니 질병을 이겨내는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네'라는 뜻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태주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양 도시 간 교류사업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음성군은 지원받은 마스크 1만 장을 사회적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방역활동단체 등에 배부하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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