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주상의, ESG경영콘서트 참가자 모집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충북 소재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월 4~25일 4주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청주상의 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중소기업의 ESG경영 추진 △공급망 실사 대응과 에코바디스 인증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교육, ESG를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사례발표 △ESG특별강연 등으로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의 누리집(cheongju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ESG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상당수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매거진 in 충북

aT, 봄배추 사전 정부 수매로 여름철 수급 불안 대비

[충북일보] 올 여름 배추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봄배추 사전 정부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반복되는 이상기후 현상 일상화로 인해 사전 대비가 절실해지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에 의한 가격 급등락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다, 올해 여름배추는 재배 의향 면적이 지난해보다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와 공사는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평년 기준 6월 수확기에 수매하던 봄배추를 올해는 5월 생육기에 사전 수매함으로써 비축 물량을 사전 확보키로 했다. 5월 생육기 중 6천t을 사전 수매하고, 추후 수급 상황을 주시하며 추가 수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비축 규모는 생산자들에게도 미리 공유해 하절기까지 안정적인 배추 공급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봄배추의 사전 수매 실시로 비축 물량의 조기 확보는 물론, 생산자들에게는 정부 비축계획의 사전 공유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며, "정부는 소비자물가 안정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수급안정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