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나눔 이벤트를 펼친다. 단양휴게소는 이날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휴게소를 찾는 고객 100명에게 가래떡을 나눠준다. 단양휴게소는 흔히 막대과자를 선물하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농업인의 날에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단양휴게소 도현진 소장은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농업인의 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실내먼지 없는 청정 휴게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휴게소는 수유실, 편의점, 식당가, 매장입구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 각각 1대씩과 실시간 현황판을 설치했다. 측정기는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소음 정도 등을 실시간으로 현황판에 알려준다. 단양휴게소는 현황판에 나타난 정보를 바탕으로 실내 미세먼지 등의 수치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환기를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공기질 개선의 활용자료로 쓸 예정이다. 단양휴게소 도현진 소장은 "평소 휴게소 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미세먼지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며 "앞으로는 미세먼지 실시간 현황판을 통해 휴게소 내 공기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모두 행복한 여행길이 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운전자의 안전과 고속도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를 강화한다. 단양휴게소는 매장 내에 안전운전을 위한 홍보 모니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이 홍보물은 졸음운전 예방과 터널 사고 시 대처방법,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고속도로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문제를 망라한다. 단양휴게소 김규석 실장은 "교통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주행 시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홍보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본격적인 가을 여행시즌을 맞아 새 단장했다. 단양휴게소는 충북과 단양 여행의 관문인 휴게소가 여행객들에게 보다 밝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대대적인 새 단장 작업을 마쳤다. 휴게소 측은 캐노피 도색을 하고 캐노피 레일등을 LED로 교체, 한결 밝은 분위기를 냈다. 또 얼룩이 졌던 벽면은 전문 청소 대행업체에 의뢰해 말끔히 단장했다. 단양휴게소 김규석 실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여행길이 됐으면 한다"며 "고객 중심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 휴게소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단양휴게소에 설치된 충전소는 멀티방식의 급속충전기로 DC차데모, AC3상, DC콤보 등 세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장착돼 있어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전기차의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완속 충전기는 4~6시간 소요되지만 단양휴게소에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경우 충전 소요시간이 20~30분에 불과해 편리성을 높였다. 단양휴게소 천경환 소장은 "전기자동차의 충전 인프라 도입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운전자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대보유통(주) 단양(부산방향)휴게소가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맛있는 돈가스를 후원했다. 단양휴게소 안기성 소장 외 직원 4명은 지난 7일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진평식당에서 이용자 200여명에게 돈가스를 제공했다. 매년 복지관을 찾아와 돈가스와 후원물품 등을 후원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보유통(주)는 올해도 어김없이 복지관을 찾아와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자들은 음식의 맛과 질에 감탄하며 맛있는 음식을 후원해준 단양휴게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 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대보유통(주)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며 "맛있다고 해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대보유통(주) 단양휴게소는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모금액이 들어있는 모금함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이용자들을 위해 무료로 돈가스와 짜장면을 후원했던 대보유통(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대표음식인 '수제 등심 돈가스'에 대해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이 평가는 오는 15일까지 식탁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도로공사 앱으로 연결돼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평가 결과를 반영해 전국 휴게소 대표음식 중 10가지 ex푸드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대표음식 평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2등 3만원 상당 행복단말기(10명), 3등 5천원 문화상품권(2천명)을 상품으로 준다. 단양휴게소 수제 등심 돈가스는 신선한 고기로 질을 높이고 빵가루를 묻혀 돈가스에 최적화된 온도로 튀겨내 바삭함과 씹을 때의 식감이 뛰어나다. 단양휴게소 천경환 소장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은 더 좋은 음식 문화를 만드는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임시 공휴일인 오는 14일 휴게소 고객들에게 얼음 생수를 무료로 나눠준다.이번 이벤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으로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조치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휴게소는 이날 이벤트를 위해 얼음 생수 300개를 준비하고 무더위 속 장거리 여행에 지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단양휴게소 천경환 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으로 추진되는 '국민 사기진작'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임시 공휴일을 계기로 침체된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시 공휴일인 14일에는 민자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15개 시설, 국립자연휴양림 41곳, 국립현대미술관은 14일부터 16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착한 아침' 2종을 출시했다.단양휴게소는 이달부터 건강식 메뉴인 계란찜정식과 황태해장국을 아침 시간에 한해 착한가격(5천500원)에 제공하고 있다.계란찜 정식은 지난달 17일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품격 향상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마련한 강원 테마 메뉴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검증된 맛을 자랑한다.또 황태해장국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황태살과 무, 대파, 계란 등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단양휴게소 도현진 조리실장은 "고객층에 맞는 신메뉴 개발과 추천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가 정부의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자동수전을 설치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단양휴게소는 지난해 말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한 남여 화장실 세면대와 양변기 30곳에 자동물내림 장치를 설치했다.별도의 모터 구동장치 없이 자동으로 변기나 세면대에 물을 내려주는 방식이다.이 장치를 설치한 이후 휴게소의 오수배출량은 매출 증가액과 대비해 환산하면 월 평균 10% 이상 감소했다.단양휴게소는 실질적인 물 점감 효과를 보며 남자 화장실 양변기 등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 휴게소 천경환 소장은 "우리나라는 UN이 선정한 물 부족 국가로 더 이상 물 부족 문제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자동수전 설치로 물 절약은 물론 고객들도 한결 편리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