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사업장은 트랙터 등 41종 24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추진결과 모두 1천484건으로 농기계임대 938건, 순회수리는 45회 546건이라고 밝혔다. 임대한 농기계를 보면 관리기, 논두렁 조성기, 승용이앙기, 트랙터, 로타리, 퇴비살포기, 비료살포기, 땅속작물수확기 등이며 마을별 순회수리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등 수리와 정비까지 합하면 하루 평균20대의 농기계를 정비 및 수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과 연계해 임작업 대행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상반기 190건의 서비스가 이뤄져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영세농업인의 적기영농작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임대사업, 농기계 임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일부터 7월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구 사업소세)신고 및 납부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200여개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 신고 및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납세의무자는 2016년 7월1일 과세기준일 현재 증평군 지역 내에 건물, 기계장치, 저장시설 등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사용하고 있는사업주(건축물의 소유여부와 무관)이며, 세율은 사업장 연면적 1㎡당 250원이다. 신고 납부 방법으로는 주민세 재산분 신고서를 작성하여 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835-3309)로도 신고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기한 내에 신고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1만분의3)가 부과된다. 기타 주민세(재산분)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835-3353)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증평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수요상설무대'를 운영한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다함께 문화로 힐링 희희낙락'이란 주제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힐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개막공연으로 6일 증평문화회관에서 놀이마당 울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월드 타악 퍼포먼스'를 △13일에는 직지팝스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20일에는 씨알누리의 퓨전콘서트'공감' △27일에는 마지막공연으로 퍼포먼스팩토리의 마임극 '생활전선'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8월 매주 토요일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던 정기적인 야외상설공연 프로그램이 올해에는 장소를 바꿔 정부의 역점시책인 '가족사랑의 날'과 '문화가 있는 날'을 반영해 7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열리는 것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난해부터 마련하고 있는 하절기 야외상설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 공간에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며 힐링 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문화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연중 실시해오고 있다. 건강과 관련되는 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해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공공보건사업으로 대상자는 본인 및 보호자가 군보건소 전화 및 방문 상담 후 등록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64개월 미만의 영유아 △기준중위 소득의 80%미만(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기준중위 소득 50%-80%인 경우 자부담 비용 10%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자(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이며 임신부는 영양위험요인 없어도 등록 가능)이며 위의 세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만 한다. 사업내용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한 영양개선 △보충식품 공급(분유,계란,콩,미역,김,감자,쌀,당근,쥬스,참치,우유,씨리얼 등) △정기적 영양평가가 있으며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은 대상자에게 식품을 지원한다. 대상자의 최대 사업 수혜 기간은 1년이며 대상자가 거주지를 옮긴 경우, 옮긴 주소지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5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읍ㆍ면 산업팀장, 업무담당자, 친환경 생산자연합회(9명) 등 20여명이 모여 제도 정착을 위한 자조금 조성계획, 거출금 산정기준 및 방법, 애로사항을 나누고 가입자 확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도입 배경에는 친환경농업인과 지역농협이 함께 자조금단체를 설립해 농민스스로 납부한 거출금과 정부 지원금(총 조성액의 50%)을 기반으로 소비촉진 홍보, 유통구조 개선,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국내 친환경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에 있다. 참여대상은 재배면적 1천㎡이상인 유기·무농약인증 농업인(농업법인 포함)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재배시설을 이용하여 콩나물, 버섯, 채소류 등을 인증면적 기준으로 330㎡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조합은 전년도 친환경농산물 취급실적(매출액)에 따라 차등 설정돼 있다. 자조금 납부 기준은 유기인증의 경우 ㎡당 논 4원, 밭 5원이고, 무농약인증은 ㎡당 논 3원, 밭 4원이며, 조합의 납부기준은 전년도 친환경농산물 취급실적(매출액)에 따라 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에 소재하고 있는 제37보병사단 110연대가 5일 증평읍 송산리 게이트볼장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군부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지역대 창설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삼기저수지가 지난 4일 130.5㎜의 내린 비로 바닥을 감추었다. 5일 오후 3시 현재2㎜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저수률은 34.7%(깊이 약10M 정도)로 영농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며, 주말이되면 50%정도의 저수률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 대표협의체 위원 16명, 읍·면 협의체 위원 44명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협의체 위원 발대식 및 복지허브화 교육을 5일 군청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읍·면 복지허브화 전달체계 추진방향과 역할에 대한 교육과 향후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 지대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발굴, 보호체계구축 및 운영등 주민에 의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협의체 확대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조기정착,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이 주민 간 신뢰와 화합,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6년 3월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를 개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촘촘한 민·관협력 안전망 확대에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5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2016년 상반기「무한감동! 행복감동! 민원 '왕'」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이번 민원'왕'에 친절싹싹왕, 해결척척왕, 신속번개왕으로 분야별 1명과 민원처리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친절싹싹왕에는 행정과 조진우(남·41), 해결척척왕에는 재무과 김동준(남·36), 신속번개왕에는 주민복지실 이장은(여·45)주무관이 상을 받았으며 민원처리 우수부서로는 도시교통과가 선정됐다. 민원응대 친절싹싹왕에 선발된 조진우 주무관은 외부 민원모니터요원이 전 부서를 방문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과 대응성 등을 평가해 추천된 직원 중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됐다. 조 주무관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근면 성실한 태도로 주변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민원처리 해결척척왕은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개인별 점수에 단순·복합민원의 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선정됐다. 김주무관은 16년 상반기에 지방세 감면 신청 등 514건의 민원처리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다. 또한 민원처리 신속번개왕은 법정처리기간 6일이상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 차단키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8월말까지 2개반 8명의 단속반을 편성 집중호우와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반복위반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미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중조치하며 단속결과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 등에 공개하여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환경오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군청 환경수도사업소(주간 830-3622, 야간 830-3222)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하천에 방치되어있는 폐어구를 수거하고 불법어구 사용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어업인과 함께 하천에 방치되어 있는 폐어구를 수거해 어업 허가자 스스로 자기어장 관리에 책임의식을 높이게 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하계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외지인들이 투망, 작살 등을 이용해 유어질서를 위반하고 불법어구를 사용하는 어업행위가 성행하자 오는 9월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주요하천에서 발생하는 불법어업을 근절키 위해 축수산과장을 단속반장으로 축수산과 직원 및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과 합동 단속반 2개반 25명을 조직해 불법어구사용 특별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수산자원을 남획하고 어업인 간 분쟁을 일으키는 불법어구의 사용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불법어업행위 단속과 더불어 관내 하천에 토속어종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어자원 확보로 주민소득 증대 및 수중 생태계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집 전화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이달 중 시험 운영하고 8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는 ARS 안내전화(043-835-3333)로 전화해 납세자 주민번호와 법인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지방세 부과액이나 체납액을 조회할 수 있다. 납부방법으로는 신용카드,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30만원미만)로 선택 납부할 수 있으며 결제확인 문자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납세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않은 납세자와 금융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없이 전화로 본인이나 가족의 세금을 24시간 365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로 지방세의 과오납 신청을 받아 환급계좌 확보가 한결 더 수월해져 지방세 미지급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사중 재무과장은 "지방세 ARS 간편납부 시스템 서비스로 체납액이나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등 불이익이 줄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2년 동안 굳게 닫혔던 '괴산댐' 수문 7개가 전체 개방됐다. 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2시 현재 괴산지역의 누적강수량은 122.5㎜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오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전날부터 내린 비로 수위가 오르면서 이날 제한수위(134m)를 넘기자 낮 12시30분께 괴산댐 수문 7개를 전면 개방 일제 방류에 들어갔다. 현재 수문 7개를 통해 초당 1천31t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앞으로 길게는 3일간 수문을 개방 물을 계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다. 남한강 지류인 달천을 가로질러 만든 괴산댐은 1952년 축조된 높이 28m, 길이 171m의 콘크리트중력댐으로 총저수량이 1천553만t에 달한다. 여기서 방류된 물은 충주댐과 탄금대 지류에 흘러들어 달천강 본류로 합류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가 는 4일 오전 8시50분께 괴산읍 동진천 카약 운영장에서 사용하는 고무보트가 전일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119구조대원이 하천에 들어가 고무보트를 인양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제1회 ALGOA유기농지도자교육 입교식을 4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교육은 괴산군에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아시아 11개국 28명의 유기농지도자가 교육생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4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2016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4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보강천 생태공원 관리 등 지역 내 24개 사업장에서 지역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일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현재 증평군은 공공근로 사업뿐만 아니라, 생산적 공공근로 사업을 추가 시행중이며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호 제12대 증평부군수의 취임식'을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임 김선호(59·사진) 증평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주민복지와 교육문화, 지역경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홍성열 군수의 뜻이 군정으로도 원활히 펼쳐지도록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증평군 공직자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4기 역점사업인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희망 가득한 교육문화 △함께 누리는 보건·복지 △모두 잘사는 농업농촌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군민 우선의 섬김행정 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1982년 충주시에서 공직에 시작하여, 2006년 충북도 감사관(지방행정사무관), 정책관리실 성과담당관, 공보관,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안전행정국 안전총괄과장,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충북도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주민세 재산분의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업소 257여개소에 신고 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 충당에 사용되는 재원으로 지역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가 직접 신고해 납부하는 지방세로 신고 대상은 7월1일 현재 건축물의 사용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이고 세율은 1㎡당 250원이다. 신고 납부는 괴산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로 접속해 납부할 수 있고 우편·팩스(832―0354)로도 가능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재산부 주민세는 기한 내 미신고하면 20%의 신고불성실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업주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830-3941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앞으로 농기계를 손쉽게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 경감 및 사용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소(괴산, 감물, 장연, 청천, 사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에만 수리센터를 병행하여 운영하던 것을 7월부터 9월까지 장연농기계임대사업소도 수리센터와 병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연중 운영하고 4개소(괴산, 감물, 장연, 청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월부터 2월, 7월부터 9월까지 수리센터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농기계 수리 대상기종은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농가당 년1회 부품대금 5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장연농기계임대사업소 수리센터가 운영되면 장연, 칠성, 연풍지역의 농업인의 농기계 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농기계수리와 더불어 농기계의 보관, 관리요령, 농기계 운전·정비, 안전운행 등 농기계 현장교육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의 귀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향후 귀농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지난 6월20일부터 8월1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사업 UCC 공모전'에 참가 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의 흡연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연지원서비스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형 홍보를 통한 금연 분위기의 자발적 확산 도모를 위해서다. 금연지원사업 UCC 공모전은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참가 신청 할 수 있으며, 금연, 절주 사업 관련 전 영역을 표현한 율동 및 관련 영상을 주제로 제작하여, 괴산군청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영상물과 함께 이메일(ok4300@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1팀) 100만원 상금 및 상장, 우수상(2팀) 50만원 상금 및 상장, 장려상(3팀) 30만원 상금 및 상장을 시상 할 예정이며, 참가팀 전원에게 2~3만원 상당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 할 계획이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정체되어 왔던 흡연 환경이 청정 괴산 금연 환경 조성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향후 괴산군 흡연 인구 감소에도 긍정적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군민들이 저탄소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줄이기와 전기료 등 공공요금도 절약할 수 있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 상가를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시설별로 에너지 사용량과 에너지원을 파악해 낭비되는 전력량을 진단하고,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적 사용방법을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4명의 컨설턴트를 활용해 가정과 상가 230개소에 대한 진단·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나 기관은 8월말까지 군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보다 많은 가정, 상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2016 증평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최창영 사무관(미래전략과장)과 방인혜 주무관(기획감사실)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난달 8일 37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부문 5급(관리자)최우수상 1명, 6급이하(실무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정보화역량 최고이수자 1명을 선발했다. 부서부문에는 행정과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증평읍이 우수상 민원과가 장려상을 받았다. 대회 수상자 및 부서에는 7월 직원정례조회 시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한다. 또한 개인부문 수상자에게는 앞으로 있을 충북도 정보지식인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신연택 행정과장은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적인 정보지식인 양성을 위하여 앞으로 유능하고 창의적인 공무원 정보화 인력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연종석(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지난 1일 11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출을 했으나 다수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의 분열로 더민주 소속 연종석 의원이 선출됐다. 애초 후반기 의장은 새누리 소속 이동령(비례) 의원이 뽑혔지만, 이 의원이 의장직을 고사하면서 재투표를 통해 이변이 발생했다. 후반기 의장 재투표 결과 연 의원은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었다. 증평군의회는 전체 의원 7명 중 새누리 소속 의원은 4명, 더민주는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후반기 부의장은 새누리 김태우 의원이 5표를 얻으면서 선출됐다. 군의회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때 의장 후보를 선출하지 못한 탓에 새누리당 표가 더민주당 후보에게 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문화원장 선거에 김장응(7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1일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선관위는 오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통해 차기 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재적회원 과반수 참석과 참석회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된다. 차기 원장 임기는 8월 28일부터 4년이다. 김 후보는 증평문화원장 선거 후보 등록에 앞서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2009년 모교인 증평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에서 은퇴한 뒤 증평중 총동문회장, 증평예총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증평문화원 이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재영)은 1일 오후 증평 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 임원 및 산하시설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7주년 개원 기념 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기자랑과 대형 공굴리기, 대형 윷놀이 등을 하며 직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