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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민선 8기 사업장 찾아 '발품 행정'

  • 웹출고시간2024.05.01 14:56:58
  • 최종수정2024.05.01 14:56:58

최재형(오른쪽서 세 번째) 보은군수가 지난달 30일 비룡 호수 관광단지 조성 사업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민선 8기 군의 구호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달 30일 사업 현장 6곳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점검한 사업장은 비룡 호수 관광단지, 비룡호수 귀농 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스포츠 파크 공원,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보은 파크골프장, 다문화 체험 마을 등이다.

군은 2026년까지 1천500억 원을 들여 속리산면 삼가리 비룡저수지 일원에 수변 풍경 길, 에코길, 탐방원, 에코 그라운드, 에코 촌, 생태공원, 플레이파크,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 비룡 호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을 찾은 최 군수는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군민 모두가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2026년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하우스 20세대와 치유 정원, 체험 텃밭 등을 조성하는 비룡 호수 귀농 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현황을 살폈다.

그는 이 자리에 사업 담당자부터 부서장까지 불러 모아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점검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빈틈없이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민선 8기에 6대 분야 4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3월 말 기준 완료 14건, 정상 추진 32건 등으로 추진율 53%를 넘어섰다.

최 군수는 "현재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원인 만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군민이 행복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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