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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청년분과위 발족

30~40대 주축 봉사활동·지역경제 발전 노력 다짐
이재진 회장과 내수진작캠페인 챌린지도 동참

  • 웹출고시간2024.04.21 13:27:32
  • 최종수정2024.04.21 13:27:32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청년분과위원회 및 홍보분과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청주 청원구 가화한정식에서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된 청년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

가칭 '젊은CEO모임'으로 불리는 청년분과위원회는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제안으로 신설됐으며 충북경제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40대 경제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청주 청원구 가화한정식에서 발족모임을 가진 청년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분과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수를 늘리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재진 회장은 이날 발족모임 후 청년분과위원회 및 홍보분과위원회 회원들은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의 하나로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은 청주상공회의소 등 23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주도로 시작됐다.

이 회장은 충북경제단체협의회장인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을 지목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충북경제포럼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정책개발을 위해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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