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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운동장 천연잔디구장 개방

6월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 개정 전망

  • 웹출고시간2024.04.21 12:44:46
  • 최종수정2024.04.21 12:44:46

세종시민운동장 전경.

[충북일보]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개방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께 '세종시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에게 현재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관련조례 개정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천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했다.

조례개정이 완료되면 일반 시민들이 천연잔디의 부드러움과 푹신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민운동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복사꽃 마라톤대회와 22회 복숭아 축제의 주 무대로 결정돼 있다.

또한 여자프로축구 스포츠토토의 홈구장으로서 홈 개막전과 리그전이 열리고 있다.

시민운동장은 지역주민, 체육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요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2022년 12월 연면적 1천944㎡, 부지면적 10만900㎡ 규모로 준공됐다.

축구장 2개, 족구장 1개의 시설을 갖춰 전국 대회 규모의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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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