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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초, '사제동행 하모니 데이 과학 탐구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1 13:15:26
  • 최종수정2024.04.21 13:15:26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하모니 데이 과학 탐구대회’를 운영했다.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지난 19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하모니 데이 과학 탐구대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의 1부는 개인종목으로 저학년의 고무 동력 윈드카를 만들어 전방 장애물 쓰러트리기, 3~4학년의 투석기를 만들어 포탄 바스켓에 많이 집어넣기, 5~6학년의 로켓 발사대를 만들어 가장 멀리 쏘는 활동 등으로 치렀다.

2부는 단체종목인 과학 탐구대회와 연계한 사제동행 하모니 데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한 팀으로 모둠을 만들어 주어진 마시멜로와 스파게티 면을 활용해 제한 시간에 구조물을 가장 높이 쌓는 게임을 펼쳤다.

개인종목은 해당 작품을 만든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였고, 단체종목은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모둠원들의 소통·협력심을 키워 눈길을 끌었다.

장 교장은 "다양한 과학 행사를 통해 과학에 관한 흥미를 키우고, 사고력과 탐구력을 향상하게 했다"며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우러지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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