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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음성 어린이 한마당 잔치

  • 웹출고시간2024.04.21 13:05:04
  • 최종수정2024.04.21 13:05:04
[충북일보] 음성군이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22회 음성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앞두고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회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 안전관리를 검토한 뒤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불꽃놀이)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 논의했다.

특히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코스(5㎞)가 지난해와 달라져 새로운 코스에 안전요원 배치와 도로통제 등 주요 안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유관기관인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협조를 얻어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했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벌여 혹시 있을지도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오는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22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는 다음 달 5일 설성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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