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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퇴원환자 일상 복귀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26 11:12:33
  • 최종수정2024.02.26 11:12:33
[충북일보] 진천군이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26일 진천효병원·요양병원과 '요양병원 퇴원환자 연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노인들에게 보건과 의료, 주서, 돌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요양병원 퇴원 노인에게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원래 살던 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진천효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진천군으로 연계한다.

군은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대상자의 정보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방문 의료와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효병원과 협약을 통해 요양병원 퇴원환자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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