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26 10:37:22
  • 최종수정2024.02.26 10:37:22

영동군이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상담실 운영 모습.

[충북일보] 영동군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바쁜 생업과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찾아가 법률 고충을 해결해주는 제도다. 군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이바지해 왔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25차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889명의 법률문제를 해결해줬다.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과 행정처분 관련 사항 등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담은 매월 넷째 주 월요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일정은 △매곡면(3월) △상촌면(4월) △양강면(5월) △용화면(6월) △학산면(7월) △양산면(8월) △심천면(9월) △영동읍(10월) △용산면(11월) △황간면(12월) 순이다.

법률 상담은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가 맡는다.

군은 영동세무서 등 관련기관과 연계한 종합적인 행정·법률 상담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