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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5 13:13:53
  • 최종수정2024.02.25 13:13:53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 교육생들이 지난 21일 옥천군 동이면 석화리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의 농촌 마을 활성화대학 교육생 66명이 동이면 석화리와 옥천읍 상삼리를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례를 견학했다.

앞서 전날 경북 상주시 농촌개발과 담당 팀장과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 직원 5명이 이들 마을을 다녀갔고, 지난해 12월 전북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직원 10여 명이 이 사업을 주도하는 군 농촌 활력 지원센터를 찾았다.

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별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과 중간 지원 조직인 농촌 활력 지원센터의 지원 덕분에 주민주도 형의 마을 활동으로 빛을 내고 있다.

특히 석화리와 상삼리는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공동생활 홈을 통해 노인복지를 실천하면서 성공 사례로 꼽히는 마을이다.

군은 매년 3개 마을을 선정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 견학생은 "옥천 마을만들기 사업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마을과 중간 지원조직의 협력이 성공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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