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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 주민자치위,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2.19 15:51:01
  • 최종수정2024.02.19 15:51:01

충주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제11기 문화동 주민자치위는 지난달 구성 후 처음으로 나눔의 행보를 시작했으며, 출범식을 통해 지역 복지와 발전에 이바지할 앞으로의 활동을 알렸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문화동 연합모금성금을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한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뜻을 모아 기탁한 성금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동 주민자치위는 올해 음악회 행사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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