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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한울회, 취약계층 아동 신학기 지원

충북교육청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교복 구매 등 사용

  • 웹출고시간2024.02.13 17:14:06
  • 최종수정2024.02.13 17:14:06

한울회 관계자들이 13일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 '한울회'는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 지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도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여벌 교복, 학용품, 의류 등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순이 회장은 "새학기를 맞아 충북지역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모금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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