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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설관리공단-중원문화재단,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 웹출고시간2023.12.11 11:49:36
  • 최종수정2023.12.11 11:49:36

충주시설관리공단과 중원문화재단 직원들이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을 배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중원문화재단은 최근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구입한 연탄 1천300여 장을 호암동과 봉방동에서 1가구씩 추천받아 총 2가구에 전달했다.

공단은 최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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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