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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가입 확산 노력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대전동부지사·충주지사, 충북도 어린이집연합회·육아종합지원센터

  • 웹출고시간2023.11.22 16:53:10
  • 최종수정2023.11.22 16:53:10

박동하(왼쪽부터)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장, 김영수 청주지사장, 성락준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백세현 대전동부지사장이 22일 푸른씨앗 가입 확산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
[충북일보]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이 모였다.

22일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충주지사,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고자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다. 근로복지공단이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 자산운용기관(미래에셋증권·삼성자산운용)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푸른씨앗 가입 지원을 통해 사업주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소속 회원에 대한 푸른씨앗 온·오프라인 홍보와 가입확산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김영수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장은 "중소기업퇴직연금제도 푸른씨앗이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30인 이하 사업장에서 푸른씨앗에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씨앗의 가입을 원하거나 기존 퇴직연금을 푸른씨앗으로 전환을 원하는 30인 이하 사업장은 퇴직연금 상담센터(1661-0075, 1644-0083) 또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지역본부·지사)에 문의하거나,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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