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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 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지역 거주 고질체납자도 가택 수색하기로

  • 웹출고시간2023.10.29 12:54:29
  • 최종수정2023.10.29 12:54:29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에서 경제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세금을 내지 않은 채 지역 외로 이전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했다.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 4명은 지난 25일 체납자 집에 불시 출동해 현장에서 현금과 외화 등 1천700여 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다가 폐업한 뒤 다른 지역으로 옮긴 A씨에 대해서는 체납액 780만 원을 모두 징수했다.

군은 지역 외 거주하는 고질 체납자의 체납액이 정리되는 대로 지역 거주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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