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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5 11:35:57
  • 최종수정2023.10.25 11:35:57

증평군이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보전금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용협동조합과 '증평군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보전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용협동조합과 '증평군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5천만 원 이내의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자 3%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농협은행 증평지부, 신한은행 증평지점, KB국민은행 증평지점 3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증평새마을금고와 증평신용협동조합 2개 금융기관을 추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내 5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분기별로 군 경제기업과에 방문 신청하던 번거로움 없이 최초 1회 신청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약 금융기관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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