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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1 14:55:41
  • 최종수정2023.09.21 14:55:41
[충북일보] 충주시 한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께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한 야산에서 작업 중이던 산림조합 직원들이 백골화된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오랜 기간 방치돼 백골에 가까울 만큼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옷과 소지품 등으로 미뤄 이 시신이 지난 7월 31일 미귀가 신고돼 실종팀이 찾고 있는 90대 치매노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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