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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0 10:51:23
  • 최종수정2023.09.20 10:51:23
[충북일보]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충청포럼 '충.청.진.로: 충청사람의 진심, 로컬을 고민하다'를 21일 충주체험관광센터 무지개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역의 문화 연대를 조직하기 위해 충청권 도시 문화기획자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한다.

포럼은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과 충청의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와 충청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충주의 사례 관련 전문가와 충청권역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제는 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신재민 팀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지속적 효과'를, 마르텔로 전충훈 대표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발표한다.

또 충주 관광두레 박진영 PD가 관아골 로컬 창조 커뮤니티 사례를 전한다.

아울러 시나위 앙상블 신현식 대표가 15년 선재 음악회의 비밀에 대해 발표하고, 브러쉬씨어터 이길준 대표가 '우리만이 할수 있는 공연! 브러쉬 씨어터의 성공사례'를 발제한다.

특히 포럼 이후 펼쳐지는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충청권에서 모인 로컬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충청권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넘어 로컬 브랜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충주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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