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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1천2억 원 확정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추가 지원액 258억 원

  • 웹출고시간2023.09.17 12:13:28
  • 최종수정2023.09.17 12:13:28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7월17일 괴산댐 월류로 침수 피해를 본 하류지역 주택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에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가 위로금을 포함해 1천2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근 심의·의결한 결과 개선복구사업 3곳(음성천·성황천·조곡교) 232억 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비 추가 지원액은 258억 원이다.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인명·주택 등 사유시설 복구비 64억 원, 도로·하천·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복구비 879억 원이다.

여기에 위로금 59억 원이 추가돼 군민의 생계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괴산군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431억 원이다.

군은 수해 발생이후 가용한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했고,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주택 파손·침수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확보한 예산으로 수해 복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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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