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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1 13:46:57
  • 최종수정2023.09.21 13:46:57

‘제4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영동중학교 육상부.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중학교(교장 태영환) 육상 선수들이 '제4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영동중에 따르면 이 학교 육상 선수들이 14일부터 18일까지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여중 1학년부의 강나연은 1천500m와 3천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중 2학년부의 김효주도 1천5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3천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영동중은 여중 1천600m 릴레이 경기에서 강나연, 김효주, 민시윤, 최미진으로 팀을 꾸려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영동중은 지난달 열린 전국 추계육상대회에서도 1천600m 릴레이 경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메달을 딴 선수는 모두 1·2학년이어서 내년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

태 교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의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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