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8.29 16:48:43
  • 최종수정2023.08.29 16:48:43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김영환 지사를 대상으로 청구된 주민소환 투표와 관련해 위반행위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08명(충북선관위 2명, 구·시·군 선관위 106명)이다.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감시단은 주민소환 투표 관계 법규 안내와 예방 활동 보조, 위법행위 단속 지원, 행정 보조 등 업무를 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1일 7만6천960원의 수당을 받는다. 예산범위 내에서 실비나 성과 수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서 등 관계 서류를 구비해 다음 달 8일까지 근무 희망 선관위에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주민소환 투표 부정감시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12월12일까지 근무한다. 주민소환이 철회되면 중지 사유가 발생한 해당일까지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선관위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각 시·군·구선관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운동본부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도내 유권자 135만4천373명의 10%인 13만5천438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충북선관위에 주민소환을 청구할 방침이다.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