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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현직 경찰, 부하 직원 갑질 의혹 경징계 처분

  • 웹출고시간2023.08.28 16:43:46
  • 최종수정2023.08.28 16:43:46
[충북일보] 부하 직원에게 부당한 업무 지시와 욕설을 하는 등 갑질 의혹을 받는 충북지역 현직 경찰관이 경징계를 받았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A경감에게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공무원 징계는 수위에 따라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 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지난해 1월 A경감이 부하 직원에게 욕설과 부당한 업무 지시를 하는 등의 갑질 진정을 접수한 경찰은 이후 감찰 조사를 벌여 갑질 행위가 있다고 판단했다.

갑질 의혹으로 음성경찰서로 전보된 A경감은 업무상 횡령과 사기,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직위 해제된 상태다.

A경감은 201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찰청 추진 사업 예산으로 1천200만원 상당의 경찰 드론 장비와 부품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드론 관련 업체로부터 1천100만원 상당의 드론 장비를 무상으로 받거나, 업체에서 받은 4천만원 상당의 드론 장비를 임의로 세미나와 워크숍 등의 참석자들에게 나눠준 혐의도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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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