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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이사 충북 76번째 아너소사이어티…기부명문가 3호 탄생

  • 웹출고시간2023.08.28 16:59:22
  • 최종수정2023.08.28 16:59:21

이재웅 중부건설 이사(가운데)가 28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가운데 가족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희 엔이티 회장,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 이 이사, 김영환 충북지사, 남문숙 여사.

[충북일보] 이재웅(27) ㈜중부개발 이사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이 이사가 충북 76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2천만원을 내고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에 서명했다.

충북 지역에서 올해 세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그는 전국 3천230번째 회원이 됐다.

이 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면서 한 가족이 3명 이상 가입할 경우 주어지는 충북 '기부명문가' 3호가 탄생했다.

그는 충북리더스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이태희(60) ㈜엔이티 회장의 장남이다.

이 회장과 부인 남문숙(52)씨는 2015년 충북 23호, 2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이사는 "부모님이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나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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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