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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1 13:22:06
  • 최종수정2023.07.31 13:22:06

진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가 연말까지 백곡 지곡마을과 초평 용동마을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치매 예방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치매 예방 체조 △공예 △워크북 활동 등이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이용 후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방프로그램을 계기로 치매 예방 활동이 생활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2017년 문백면 옥산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초평면 용동마을, 2020년 광혜원면 중리마을, 2022년 백곡면 지곡마을, 2023년 이월면 도산마을, 진천읍 사석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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