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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9 00:1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7 미스코리아 충북 선에 선발된 전소민(21)양은 “진(眞)을 수상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선(善)도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전국 본선에서 지금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양은 “충북의 명예를 걸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겠다”며 “충북의 향토미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 이곳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며 더 높은 것을 향해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달려가겠다”며 “2박3일 동안 함께 웃고 땀흘렸던 동료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지성미와 웃는 모습이 예쁜 전양은 서예를 즐겨하고 스킨스쿠바와 컴퓨터 그래픽이 특기다. 방송인이 되는 것이 꿈으로 2년중 첫째로 현재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우아한 몸매와 늘씬한 키는 자신감을 엿보여주고 있다. 신장은 175㎝, 5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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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