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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인기투표 중

충북출신 미인은 몇 등?

  • 웹출고시간2009.06.24 20:0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 미스코리아 대회 온라인 인기투표에서 미스 충북 진 원종빈이 7번, 선 이예은이 40번, 미 신현아가 6번(사진 좌측부터) 후보로 등재돼 있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6명 미인들에 대한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09 미스코리아대회에 미스 충북 진 원종빈이 7번, 선 이예은이 40번, 미 신현아가 6번 후보로 등재돼 있다.

온라인, ARS, 모바일 투표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 투표는 내달 8일 본선대회 한 시간 전까지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는 미스코리아 홈페이지(misskorea.hankooki.com)에서 할 수 있다. 프로필과 사진 등을 확인한 후 마음에 드는 후보 6명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모바일 투표는 '2585 + NATE/매직엔/ez-i'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고, ARS투표 번호는 060-900-0999이다.

모바일과 ARS 투표는 투표 횟수에 제한이 없지만 온라인 투표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인(한 아이디)당 1회로 제한된다.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수상자는 내달 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13개 시도 대표와 해외동포 대표 등 모두 56명의 후보들이 영예의 티아라 왕관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진 1명, 선 2명, 미 4명 등 7명의 본상 수상자와 네티즌인기상, 우정상, 포토제닉상, 매너상, 해외동포상 등의 특별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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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