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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미스코리아 충북예선]어제 입소식

28명 후보 2박3일 합숙하며 본선 대비

  • 웹출고시간2007.06.06 23:45: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충북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07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가 6일일부터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본격 막이 올랐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2007 미스충북선발대회’는 예비심사를 통해 엄선된 28명의 ‘정예’후보들이 참가함으로써 열띤 지와 미의 경연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8일 열리는 본선은 각 분야 전문가 중에서 위촉된 심사위원 15명이 7일 예비심사와 행사당일 현장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입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1차로 15명을 발표한 뒤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미스충북 진·선·미와 미스 충북일보, 청풍명월, 우정상, 포토제닉, 네티즌 인기상과 특별상 등 16개의 상이 수여된다.

6일 입소식을 가진 후보 28명은 상수허브랜드를 방문해 화보를 촬영하고 7일은 한국도자기와 청주 흥업백화점에서 일일판매원, 현양원에서 봉사활동, 청주 성안길에서 출산장려운동을 펼치면서 미인으로서의 자질을 재검증하고 대회마지막날인 8일은 본선무대 준비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3일간의 훈련과 연습을 거친 28명의 후보들은 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는 본선대회를 위해 다재다능한 특기와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 더위를 이기며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후보들은 동양적인 미와 서구적인 몸매를 갖춘 후보들은 ‘영상세대’에 걸 맞는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신체적인 건강과 내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후보들은 충북뿐만이 아니라 해외동포와 전국각지에서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병찬의 사회로 열리는 본선대회는 밸리댄스와 합숙영상일지, 후보자 한복과 드레스 패션쇼, 축하공연으로 비보이 댄스와 인기가수 예진과 이루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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