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스충북을 빛낸사람들 - 보떼아트쿨

"개성 살려 뚜렷한 스타일 완성"

  • 웹출고시간2010.05.31 19:0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무리 뛰어난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어도 스타일리스트가 없다면 개인의 장점이 어필되기 힘들겠죠.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스타일리스트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떼아트쿨 한희선 원장과 주진만 대표 부부. (사진 좌측부터)

지난 2005년부터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에서 스타일리스트 총연출을 맡고 있는 보떼아트쿨 한희선 원장.

남편인 주진만 대표와 강사진들로 미스충북대회 전담반을 꾸렸다.

"후보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스트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요. 꼼꼼히 체크해고 미리미리 준비해야 후보들의 아름다움이 배가 되거든요"

지난 2002년 개원해 청주의 대표 메이크업 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보떼아트쿨은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국 각 지역 축제 등 우리나라 주요 축제장에서 총연출을 맡으면서 스타일리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지역 각 방송국의 전 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와 뷰티쇼, 각종 행사의 총 연출을 맡아 원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전국미용학원분야 3년 연속 네티즌평가 1위 우수미용학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 원장은 "충북 최고의 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후보들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스타일 완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동종업계와 차별화 된 시스템으로 프로 아티스트를 발굴과 전문인 양성을 위한 미용전문학교 설립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대표 토탈뷰티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한 보떼아트쿨은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헤어·피부관리 등 트랜드를 리드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