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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충북 후보들, 제천서 거리 홍보

'한방엑스포 성공기원' 미녀군단 떴다

  • 웹출고시간2010.06.08 18:5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일 제천시를 방문한 미스 충북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을 대표하는 26명의 미녀들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 도우미로 나서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충북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10년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이틀째인 8일 26명의 후보들은 제천을 방문해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홍보했다.

제천 시민회관 광장과 차 없는거리 일원에서 열린 홍보행사에서 후보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나눠주며 오는 9월16일부터 10월16일까지 제천시 왕암 한방엑스포장에서 열리는 국제한방엑스포의 참여를 독려하고 기념품으로 수지침을 나눠줬다.

세계인의 건강축제가 될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한방과 약초의 도시 제천을 알리고 한방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해 인류가 염원하는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발효박물관, 한방생명과학관 등 즐길거리, 한방먹거리, 국제학술대회, 문화행사체험 등으로 구분, 개최된다.

이날 제천시청에서 미스충북 후보들을 접견한 엄태영 제천시장은 "올해 미스코리아 충북대회를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서 열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이 꼭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D-100일인데 행사 전까지 후보들 모두가 홍보 도우미로 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미스충북대회 3일째인 9일은 예비 1, 2차 심사와 군무교육이 진행되고, 본 대회가 열리는 10일은 오후 7시 제천체육관에서 2007년 미스충북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장윤서와 신영일의 사회로 후보들의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미의 대제전이 펼쳐진다.

이날 대회에는 인기가수 태진아와 쥬얼리S, 루체 등이 출연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미스충북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미스충북대회 시상에서는 진·선·미를 비롯해 '미스충북일보' '미스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힐데스하임' '미스세명대' '미스호반베르디움' '미스쥬드쥬얼리' 등을 선발하고 후보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우정상과 사진작가와 기자단이 수여하는 포토제닉상, 네티즌들의 인기투표로 진행되는 '네티즌인기상' '파비스애니원스타상' 등이 주어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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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