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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9 00:1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스코리아 충북 미 송명희(24)양은 대회기간 동안 항상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송양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간다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 “부모님께서 일 때문에 대회에 참석하지 못하셔서 노심초사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가장먼저 부모님께 소식을 알려드리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충북대회에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전국 본선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송양의 매력은 타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2박3일간 함께 한 27명의 후보 모두가 원햇던 자리인 만큼 충북을 대표하고 미의 사절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수영과 여행을 즐기고 골프와 수화가 특기인 송양은 장래희망이 교수다. 2녀중 첫재딸로 동덕여대 스포츠학과를 졸업했다. 175cm에 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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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